-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 「고성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안」비롯해 각종 부의안건 심사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안」을 비롯해 각종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원순 의원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고성군의 대응 전략으로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검토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 적극 추진 △건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의무화를 제안했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심사한 각종 부의안건은 2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안건과 현안 과제들이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 참여와 진지한 토론 속에 군민 복리 증진의 밑거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도 군민을 위한 방역 정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