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2021년도 하반기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벌인다.
고성군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에 3일 동안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벌인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거류면을 시작으로 동해`` 구만`` 개천`` 영오`` 회화`` 마암면을`` 산업경제위원회는 삼산면을 시작으로 하일`` 하이`` 대가`` 영현`` 상리`` 고성읍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첫 날인 10일`` 기획행정위원회는 벽방산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현장을 비롯해 4곳을`` 산업경제위원회는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현장을 포함해 9군데를 들러 현장상황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에서 사업장마다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점들을 곧바로 개선하고`` 여론을 듣고 모아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여러 가지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쓸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현장의정활동으로 군이 벌이는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실태 확인 점검은 물론`` 군민의 생생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