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거 당시 공약한 대평교-대가저수지 사이 보행로 5월 착공
-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 주민 건의사업도 해결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자신의 공약사업과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백 의원의 노력으로 해결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고성읍 덕선리 일원 지방도 1009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고`` 대가저수지 탐방로와 연결을 쉽게 해주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4월 도의원 재선거 당시 백 의원이 내 걸었던 공약사업이다.
당선 이후 백 의원은 공약을 지키고자 경남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자신이 지난해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난 뒤 지난 12월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통행안전보행로 설치공사는 길이 1``214m`` 폭 1.5m에 6억 2``058만원이 드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시행되는데 오는 5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읍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 공사도 시작하는데`` 고성읍 영생타워 뒤편 송학소하천 도로는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로 폭이 매우 좁아서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에 주민들은 소하천을 덮어 달라고 건의했으나`` 법상 소하천을 덮을 수가 없어서 대신 보행로를 새로 만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백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지난 2월 24일 경남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됐는데`` 송학소하천 보행로 설치는 오는 7월경 끝마칠 예정이다.
백수명 도의원은 “재선거 때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민 숙원사업인 대평교~대가저수지 사이 보행로를 착공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와 함께 송학소하천 보행로 역시 공사를 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탁상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