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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명 도의원 경남종합관광안내소 고성군으로 가져왔다
  • 고성인터넷뉴스2022-05-12 오후 0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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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종합관광안내소 5월 안에 고성군에 무상으로 넘긴다

- 고성생태관광 중심 건물로 쓸 계획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백수명 의원(고성1`` 국민의힘)이 활용방안을 촉구한 경상남도 종합관광안내소가 고성군에 무상으로 넘어온다.

 

백수명 의원은 지난 2021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12월에 폐쇄된 고성군 회화면 옥수골에 있는 구)경상남도 종합관광안내소가 현재 아무런 용도로도 쓰이지 않고 버려져 있어서 빠른 시일 내 조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과 고성군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관광안내소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뒤 백 의원은 관계자들과 계속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재 아무런 쓰임이 없는 관광안내소를 고성군생태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중심 건물로 만들어 지역특산품을 팔거나 고성 관광과 특산물을 알리는 공간으로 쓰도록 한다는 의견을 끌어내는데 큰 구실을 했다.

 

고성군은 경상남도한테서 건물을 무상으로 넘겨받기 위한 관련 절차를 5월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무상으로 넘겨받은 관광안내소는 고성군이 보유한 공룡발자국과 독수리`` 아름다운 자연 숲을 비롯한 여러 자연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 전문 시설로 탈바꿈 할 예정인데``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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