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더불어민주당 고성군수후보가 14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 잘하는 군수 백두현’을 구호로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고성읍 중앙로 53 동외광장 구)현대자동차 고성지점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지지자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하창현 선대위원장은 “민선 7기 백두현 군정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업을 해왔고 성과를 낸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언제 고성이 이런 호황을 누려본 적이 있나.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고성의 미래와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눈부신 도약이 오롯이 여러분과 함께할 때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황대열 전 경남도의원은 “수십 년 동안 거류면민들이 축산 악취로 고통을 호소했지만``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백두현 군수는 스마트축산 ICT 사업을 벌여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백두현 후보는 그 누구보다 능력있고 추진력 있다”고 말했다.

백두현 후보는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는 군민들이 행정을 믿고 군민들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며 “군민들이 바라는 고성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 그리고 희망을 멈출 수가 없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동해면 국도 77호선`` 상리~하이 도로를 비롯해 주민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스포츠대회 유치`` 야구장개장`` 어린이 물놀이터와 같은 수많은 사업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가져와서 부족한 것을 더 메꾸고 4년 동안 해왔던 일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7기 성과 가운데 전국최초로 시작한 청소년 꿈키움 수당은 고성군의 백두현 정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고성군`` 군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인물론으로 깨끗하게 치러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는 민선 8기 △무상 대중교통 시행 △돌봄SOS센터 운영 △KTX고성역사 역세권 복합개발 △조선해양산업특구 2``000개 일자리 창출 △꿈 키움·함께 키움 수당 시행 △고성문화관광재단·문화예술인회관·유스호스텔 건립 △쌀 생산비 지원 △공룡테마파크 조성 △경로당 회장·총무 활동비 지급 △거류·하일·하이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