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24일,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제281회 임시회 일정 3일 동안 1읍, 13개 면과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벌인다.
22일부터 24일까지 벌이는 이번 현장확인 의정활동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우정욱) 2개 반으로 나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살펴본다.
기획행정위원회로 구성된 1반은 정영환·김희태·이쌍자·김향숙·허옥희 의원으로 이뤄지고, 2반은 산업경제위원회로 우정욱·최두임·김원순·김석한·이정숙 의원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이 현장 확인 활동을 벌인 결과 대부분 사업장은 당초 계획대로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장의 경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계속 관리해야 할 것으로 확인하고, 또 일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의회 차원에서 새로운 대안과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원자재 가격이 오름에 따라 사업비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적정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사안은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정영환·우정욱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 사업장 운영실태 점검과 함께 군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적극 의정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