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소통 강조
고성군의회가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는 최두임 의원을 특별위원장으로 하고 고성군청 모든 실과 사업소와 직속 기관, 읍·면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였는데, 고성군 현안사업과 행정 전반에 걸친 감사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산을 집행할 때 효율성을 갖춰 집행함으로써 한층 더 발전된 고성군정을 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최두임 위원장은 ‘업무를 추진할 때 부서 사이는 협업하고 주민과는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일관성과 책임성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인구증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택하고 집중할 것,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며 지적 받은 점들은 개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선 8기에서 중점을 두고 벌이고 있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지능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지능형 축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검토한 뒤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벌여나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오는 9일 열리는 제2차 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의결을 거쳐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기관에 시정·개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