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환사업 포함 77개사업 479억원 도비 지원 건의
9월 6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정 부군수``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성군은 내년도 도비 보조사업과 도 시행사업으로 △하이면(지방도1010호선) 확포장사업 △한내~덕곡간(지방도1010호선) 확포장사업 △상동천 일반 하천 정비사업 △사천강(사천2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가리비양식 스마트 자동화 체제 시범사업과 같은 지역 주민 안전 생활과 밀접한 18개 사업`` 24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재정분권 추진으로 경남도로 옮겨간 2024년도 전환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박물관 새단장 사업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고성읍 남내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고성시장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 △구만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죽계지구 용배수로 정비사업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새단장사업 △삼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좌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포함한 59개 사업`` 232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조용정 부군수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국세 감소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소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사업이 원만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도의원님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도의원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백수명 도의원과 허동원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