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조례 발의 건수 최다, 여러 분야에서 개선 노력

허동원 도의원이 시도의장협의회 수여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14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2023년 도의회 폐회연에서 시도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벌인 의원에게 주는 ‘우수의정대상’을 허동원 도의원이 받았다

허동원 의원은 지난해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경남 미래산업 발전방향과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정착 방안 관련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고성에 있는 경남청소년수련관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경상남도와 고성군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또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에서 고성지역 방산 드론 적극 활용에 관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경남 해외사무소 인도 개소와 아열대작물연구소 설치 필요성에 관한 논의를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고성지역 악취개선과 다문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지난 9월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 실태 분석'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의원(870명)들이 지난 1년간 평균 조례발의 건수는 2.87건으로 조사됐는데, 허동원 도의원은 6건으로 경남에서 1위로 조사되는 것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조례를 발의해 의원이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 기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시아전략연구회 회장으로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도시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이주노동자 실태파악과 국내 정착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주제하며 여러 가지 대안 마련에 이바지 했다.

허동원 의원은 “지역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직자분들과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경남도민들, 무엇보다 고성 군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센 경남, 활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