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에게 믿음 받는 고성군의회 되겠다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개원 33주년을 맞아 군민에게서 믿음 받는 의회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날 예정됐던 개원 33주년 행사는 비 내리는 날씨로 인해 따로 기념식을 열지 않고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모여 단합하며 개원 33주년 뜻을 되새기고 희회가 해야 할 일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최을석 의장은 “1991년 4월 15일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방분권이 강화되면서 기초의회 구실이 중요해진 현시점에 맞이한 개원 33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성군의회 11명 의원 모두는 처음 먹었던 마음 변하지 않고 군민들이 맡겨준 소임을 다하고, 군민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믿음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