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순 의원 5분 자유발언
- 고성군 자율주행버스 도입 제안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최을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성읍`` 대가면 지역구
김원순 의원입니다.
2025년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고성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2025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가치에 맞추어
고성군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고성군은 넓은 면적과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택시 운행조차 부족해
주민들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령자와 교통약자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큰 불편을 겪게 만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교통서비스는 단순히 이동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이 구축하고 있는 교통 인프라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대안으로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제안합니다.
이미 경상남도 하동군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로 선정되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교통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고``
자율주행 버스는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는 심야 시간대에 새벽동행이라는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17개 시도 34곳에서
이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어 시범운영 및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우리 고성군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교통망 구축도 되지 않은 채``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과연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정부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연간 1조원의 대규모의 대응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하동군은 자율주행 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 20억원 중
약 15억을 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충당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성군도 이 기금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한다면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율주행 버스 도입은 단순히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면서
고성군은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고성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중요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고성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버스 도입을 통해
고성군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다면``
우리 고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고성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고성군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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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 의원 5분 자유발언
- 노후된 영오면사무소 신축 제안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최을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김희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영오면사무소의 심각한 노후화 문제와
이에 따른 주민 및 직원들의
안전 위협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으로
청사 신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1982년에 건립된 영오면사무소는
지난 40여년간 영오면의 행정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며
건물은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벽면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물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건물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에 영오면에서는
청사 유지관리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여
여러 차례 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건물 전면부는
정비된 듯 보이나``
(사진 부탁드립니다)
뒤쪽 벽면에는 여전히 균열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이 건물 외부에 자리 잡고 있어
비가 오는 날과 무더운 여름에는
화장실 이용이 어려우며``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한 동파 발생 등
화장실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어
현재도 농협을 비롯한
외부 기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영오면사무소는
출입구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보안이 취약한 상황이며``
내부 구조 역시 효율적이지 못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오면사무소는 현재 보수 공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으나``
이러한 반복적인 리모델링 및 보수 공사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한 부분을 고치면 또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시설을 하나씩 정비하다 보면
예산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한정된 재원을 낭비하고
당장 편한 것을 택하는 꾀나 방법인
‘고식지계(姑息之計)’의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은 이러한 재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오면사무소의 안전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그 해답은 바로
청사를 새롭게 건립하는 것입니다.
청사를 신축하게 되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도 개선되어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 역시
실내에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대적인 설계로
청사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사무소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는 주민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행정의 첫걸음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이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한다면 이는 행정기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저는 고성군이
영오면사무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신축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이는 단순히 건물을 새롭게 짓는 문제가 아니라``
고성군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본 의원이 제안한 영오면사무소 신축 문제를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진지하게 검토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고성군 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