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025년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깨끗한 공직생활 실행 이어가기 운동’을 시작한다.
‘깨끗한 공직생활 실행 이어가기 운동’은 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군민들에게 드러냄으로써 믿음 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운동에는 최을석 의장이 첫 주자로 참여하고, 그 뒤 10명 의원들이 순서대로 참여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철학이나 사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그대로 고성군의회 홈페이지에서 군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고성군의회는 앞서 7월 24일,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었는데, 이번에 벌이는 ‘깨끗한 공직생활 실행 이어가기 운동’은 그 후속 실천 활동으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의원들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공직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뜻이 있다.
최을석 의장은 “깨끗한 공직생활 실천은 믿음을 받는 첫걸음”이라며 “의장으로서 먼저 이번 운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모든 의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맑은 고성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믿음 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