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갑영 후보

이갑영 후보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래권력을 위한 교두보 마련은 경남도지사 선거 승리에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지 말고 내일의 큰 행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도지사 당선 당위를 역설했다.

진주시 발전 방향과 그 비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갑영 후보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물류중심 최적입지로 자리 굳힌 진주시를 서부경남의 중심축이 되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갑영 후보는 진주 혁신도시 건설을 조기에 확정하고, 지역을 이끄는 선도대기업의 역할을 해 진주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아 바이오산업과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 산업의 경남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갑영 후보는 진주대첩 기념 관광사업과 그 활성화를 위해 시민예술관을 건립하고, 진양호 재개발과 실크 디자인 혁신센터 건립 등 진주시의 미래지향적 필요 현안사업을 완성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