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호`` 김행직`` 최성원 등 탑랭크 선수`` 동호인 1``500여명 참가
- 3쿠션 8강부터 SPOTV생중계`` 유튜브채널 중계`` 관중없이 열려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 동안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선수권과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당구대회로 경남에서 열리는 최초대회이며 이번 대회는 전남 영광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취소된 문화체육장관기배 전국동호인 당구선수권 대회와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통합한 대회로 올해 가장 큰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전국 동호인 1``500여명이 8월 19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선수부 경기는 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4개 종목이 열리며`` 종합 전국당구대회인 만큼 레벨1(우승 3쿠션 120점`` 포켓볼·스누커·잉글리쉬빌리아드 150점)의 랭킹점수가 적용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염려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통제아래 열리며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참가자 동선체크 ▲출입자 적외선부스 살균소독`` 2중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 20분전 입장 및 이전 경기자 전부 퇴장 후 입장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와 방역 대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대회장을 살피고``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가 나오면 곧바로 지자체와 관할 보건소와 힘 모아 대응하기로 했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출입구 관리`` 대회참가자 동선 파악을 비롯해 철저한 방역대비로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대회를 준비했다” 며 “참가자들도 상생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성숙한 방역의식과 시민의식을 가지고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대회로 기억에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과 대한당구연맹은 김행직`` 조재호`` 최성원`` 이충복`` 허정한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열리는 만큼 당구인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누구나 경기과정을 볼 수 있도록 3C 남자선수부 8강부터 결승`` 3C 여자선수부 결승을 오는 21일 금요일 SPOTV(남 8강`` 남 준결승 1경기)`` SPOTV G&H(남 준결승 2경기`` 여 결승)`` SPOTV2(남 결승)에서 생중계하고`` 대한당구연맹 유튜브 채널로 대회기간 동안 주요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