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동안 고성군청 상설전시공간 2·3층에서 전시
(사)한국예총 고성지회(회장 조은희) 3개 지부(사진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회원전이 한 해 동안 고성군청 상설전시공간인 청사 2`` 3층에서 열린다.
평소 작품 전시공간이 부족했던 문화예술단체들에게 청사를 전시공간으로 내줌으로써 작품 상시 전시의 길이 열렸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에 청사 2`` 3층 복도 6개 면을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고성군 사진협회와 고성포토클럽의 회원전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고성예총 소속 3개 지부 회원들의 시화`` 그림`` 사진작품 40~50여 점이 일정 기간 교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감상도 하고 살 수도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청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관내 예술인들이 낸 여러 분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자신의 예술활동 결과들을 늘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작품 활동에 대한 동기를 주고 자긍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은희 회장은 “고성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