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단체나 개별 관광객을 고성으로 오게 하는 여행사에 상여금을 주기로 했다.
내·외국인 20명 이상이 고성에 와서 유료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당일 관광 제외)를 이용해야 상여금을 받는데``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임차료 40만 원을`` 숙박 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임차료 60만 원을`` 열차로 오는 관광의 경우 한 사람마다 8``000원부터 최대 20``000원을`` 공항으로 들어오는 관광의 경우 한 사람마다 10``000원부터 최대 30``000원을 주기로 했다.
더구나 올해는 숙박 관광의 경우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지원금을 올렸다.
이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광 예정일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여행일정표를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와서 내든지 우편으로 내야하고`` 관광을 마친 뒤 15일 안에 서류를 갖춰 상여금을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상여금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고성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성 여행 상품 개발에 대한 바탕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갖춰야 할 서류를 비롯해 다른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고`` 고성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055-670-2234)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