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 선착순 160팀 한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휴관 하고 있던 공룡박물관을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로 문을 열기로 했다.
군민들과 어린이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그날 하루만 임시로 문을 여는데`` 군민 선착순 160팀에 한정하고 한 팀당 네 사람 이하로 제한하여 충분한 거리를 두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 구경하기를 바라는 군민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데`` 고성군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녀야 한다.
예약은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oseong.go.kr)에서 예약 할 수 있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공룡박물관은 지난 몇 달 동안의 휴관 기간 동안 박물관 내부 공간 정비`` 전시품 재배치`` 카페와 식당 판매용 새 음식 개발과 같은 재개장을 대비한 준비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어린이날 문을 연다는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마스크 쓰기와 방역 수칙에 따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4)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