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개 대학팀 참가`` 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28일 개막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2021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가 열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승재)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 고성군배구협회(회장 김성수)가 공동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대학 19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 A그룹 11개 팀(경기대`` 명지대`` 성균관대`` 충남대`` 한양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인하대`` 조선대`` 중부대`` 홍익대)`` 남자 B그룹 4개 팀(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여자부 4개 팀(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으로 나누어 열리는데`` 남자 B그룹과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남자 A그룹은 2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전을 벌인 뒤 조마다 1`` 2위 팀이 출전하는 4강 토너먼트에서 결승진출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은 사람과 고성군민에 한해 관중석을 개방하고``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남대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한다.

한국대학배구연맹과 고성군은 코로나19가 아직 확산하고 있는 만큼 대회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한국배구를 이끌 선수와 지도자를 길러내는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 기간 동안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