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고성럭키락볼링장에서 제2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대회가 연기됐는데`` 관내 볼링 동호인들이 적극 힘써 열게 됐다.

협회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이 바뀐데 따른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참가자 모두 대한 백신 접종완료 여부와 PCR검사 음성 증명을 확인한 뒤 참가자를 확정하기로 했는데`` 시설 사용 인원 최소화를 위해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대회를 열기로 했다.

임선진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호인들이 모여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지만``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성군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줘서 이번 대회를 열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동호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