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축구유소년팀 고성FC U12

- 중등 축구유소년팀 고성FC U15

고성군 초·중 축구유소년팀인 고성FC U12와 고성FC U15가 올해 5월 28일부터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종목 초등부`` 중등부 경남대표에 뽑혔다.

중등 팀인 고성FC U15는 지난 2월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탐라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중등부 경남 대표가 됐다. 초등 팀인 고성FC U12는 3월 13일 경남 남해에서 열린 제6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51회 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마산합성FC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대회우승과 초등부 경남 대표에 뽑혔다.

고성FC U12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지도자상 유원민 감독 △우수지도자상 이성용 코치 △최우수선수상 김호인 선수 △GK상 김경록 선수 △득점왕(4골) 이도윤 선수가 개인상을 받았다.

고성군과 고성군축구협회(회장 송호준)는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초·중 유소년축구팀을 창단하고 (사)고성군축구스포츠클럽(대표 박제정)을 설립해 축구유소년팀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축구협회는 고성FC U15가 경남대표에 뽑히고`` 고성FC U12도 경남대표에 뽑히기를 기대하던 차에 두 팀이 함께 경남대표에 뽑히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고성군은 백 군수의 민선 7기 시작부터 여러 종목의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이 새로운 이상과 목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