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고성군 유소년 6명 10개 종목 참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수영 대표 선발전에서 고성군 유소년 수영선수 6명이 경남대표로 뽑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동안 많은 대회가 취소돼 제대로 실전 경험을 할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고성군 유소년 선수들은 코치선생 지도 아래 힘든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역대 최다 선발이라는 성적을 만들어 냈다.
△김태완(철성중 3`` 자유형 50m) △김혜린(대성초 6`` 배형 100m`` 자유형 200m) △최재은(고성초 5`` 배형 50m) △김도윤(대성초 4`` 접영 50m`` 100m) △진유라(고성초 4`` 접영 50m`` 100m) △박우영(대흥초 4`` 배형 50m`` 100m) 6명이 오는 5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힘든 시기를 묵묵히 견뎌내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준 고성군 유소년 수영선수들과 지도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함께 참가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선발전은 4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진주시 학생 실내 수영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