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고성군, 몽골에서 천연기념물 독수리 실태조사 벌인다
  • 고성인터넷뉴스2022-06-10 오후 04:08:58


-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지 고성 만들기 한 걸음

- 독수리 최대 번식지 바가 가즈린 줄루(Baga Gazriin Chuluu)와 자매결연


1-2 고성군`` 몽골에서 천연기념물 독수리 실태조사 진행_독수리이동경로(20220530현재).png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실태조사사업을 몽골에서 벌인다.

 

68일부터 17일까지 문화재청 국비 사업으로 벌이는 실태조사는 월동을 위해 고성군에 머무는 동안 GPS 추적기를 단 독수리들이 몽골에서 활동하는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몽골 국립대학교와 학술교류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 고성군`` 몽골에서 천연기념물 독수리 실태조사 진행.jpg


이번 실태조사에서 독수리의 최대 번식지로 알려진 바가 가즈린 줄루(Baga Gazriin Chuluu)와 독수리 보호 연구를 위한 자매결연 실무협의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또 고성에서 북한을 거쳐 몽골까지 날아간 독수리들의 이동 경로에서 북한지역을 뺀 조사를 일단 마치고`` 이후 여건이 허락된다면 북한지역에서도 조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은 독수리 생태관광을 핵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생태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독수리를 이용한 여러 체험관광뿐만 아니라 독수리 경로를 따라가는 국제생태관광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