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동호 일원에 기업체가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으로 만든 국가습지 쉼터가 완공돼 10월 25일 현판식을 열었다.
기업체 사회공헌사업 1호 주인공은 LH 건설안전처로`` 마동호 쉼터를 만드는데 드는 사업비를 모두 지원했다.
고성군은 LH 건설안전처 지원으로 마동호 습지센터 건립 예정지에 장승 분야 명장이 만든 작품을 포함해 정자 1곳`` 긴 의자 3곳`` 솟대 10개와 현판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길홍래 LH 건설안전처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마동호 습지와 인연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