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2023년 고성군축구협회장기 슈퍼리그가 11월까지 7개월 동안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고성 지역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축구 종목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
고성군축구협회에 가입된 6개 팀(한마음동호회·어울림동호회·고성미인축구단·철성FC·거류FC·스카이FC)과 초청 여성 1팀을 받아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클럽마다 돌려붙기로 경기를 치르고, 승점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해에는 6개 팀(아름FC·거류FC·동해FC·고성FC·철성FC·독수리FC)이 참가해 거류FC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