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고성군수 이상근)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정점식(고성, 통영)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6월 7일, 조직위는 국회를 찾아가 정점식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를 안내하고 많은 수도권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을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행사가 열리는 고양시와 가까운 김포시와 파주, 광명, 부천시 잠재관람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이들 도시 시청에 알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관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기관을 거쳐 알려 줄 것을 건의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고성공룡엑스포가 수도권 어린이들을 위해 먼 걸일 달려와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에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이번 2023년 8회째를 맞이했는데, 이번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열린 뒤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2023경남고성공룡엑스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