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2023년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를 연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에서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회장 안진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선수(동호인) 796명, 전문체육선수 268명, 모두 1,06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캐롬 3쿠션, 스누커, 포켓9볼, 포켓10볼, 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으로 29~30일은 전문체육선수 학생부와 생활체육선수 경기, 31일~8월 2일은 전문체육선수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4년째 열리는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동호인들에게는 일상에서 활력이 되고 전문체육선수들에게는 성장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경기와 함께 고성을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8월 2일 고성군국민체육관과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는 ‘2023년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는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