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 고성의 신명을 널리 알리고 돌아온 고성오광대!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전광열)는 지난 5월 16일(목요일)부터 5월 20일(월요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Marina Square)에서 열린 한국-관광로드쇼(Korea Travel Fair 2024)에 참가하여 성황 속에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현지 주요 여행사가 참여하고`` 방한상품 상담판매관`` 지자체/RTO 지역관광 홍보와 상담관`` 한국-관광콘텐츠 업계관`` 종합관광 안내관`` 관광설명회와 국내공연 홍보 무대`` 방한상품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코너를 운영하며 한국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양반춤`` 말뚝이춤`` 문둥북춤과 같은 고성오광대놀이와 판굿`` 소고놀이`` 버나놀이를 비롯한 전통연희 공연을 묶어 행사 기간 내에 4회 공연을 하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이윤석 예능보유자를 포함한 전승자 18명 공연단 이외에도 고성군 의회 이쌍자 의원`` 허옥희 의원이 함께해 행사공연참관은 물론 싱가포르지사장과 면담하고 행사참여업체관을 찾아 교류하는 것을 비롯해`` 행사장 내 고성군 관광 알리기와 같은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로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이 되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8월 15일~17일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를 고성읍 일대에서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소리꾼 장사익`` 사물놀이 김덕수`` 연희집단 The광대`` 우리소리 바라지``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같은 초청공연팀과 고성군 읍·면 농악대`` 고성군여성합창단`` 고성군두바퀴합창단을 비롯한 지역예술단체와 사회단체``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마지막 17일에는 무형유산 지정60년 성과와 미래에 관한 학술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