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공원 체퓨 형 야영장 조성사업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체류형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벌이고 있는 “남산공원 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살폈다.
모두 82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남산공원 야영장”은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을 정비 하고 있는데,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 뒤 미비 사항을 보완‧정비해 2025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산공원 야영장은 진입터널 내 조명 시설을 갖추고, 터널 상부에는 고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보는 전망시설과 휴식 공간, 공연장이 설치돼 있다.
또, 남산공원 야영장에는 주차장(63면)이 설치돼 있어서 차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남산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남산 야영장이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고, 또 하나 관광자원으로서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산공원 주변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주민 생활 속 여가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