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 남파랑길 고성-33구간 ‘공룡 길’로 운영

7월 27일(토)부터 7월 28일(일) 1박 2일 동안 고성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길 사전답사여행(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고성군 / 주관 사단법인 한국치유협회)을 했다.

이번 사전답사여행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파랑길 31, 33 구간에 고성군이 개발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고성코리아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파급효과가 큰 파워블로거, SNS인플루언서, 기자,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그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해양치유길 사전답사여행에 참여한 뒤 블로그, 개인SNS 채널에 홍보하고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사전답사여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6개 코스프로그램 가운데 상족암에서 맥전포항까지 빼어난 해안 자연경관과 해양치유 자연인로드(고성-33코스)와 남포 해지개다리에서 백세공원으로 이어지는 에너지길(고성-31코스)을 체험했다.

자연인로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고성-33 구간은 국내 최초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상족암군립공원 일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동안 ‘공룡 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공룡 길’에서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두 눈으로 보고 공룡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걸으며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 동안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걷기여행길’은 6개 코스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고성 해양치유길 누리집(https://www.고성해양치유길.kr/)에서 신청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