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고성공룡엑스포 핵심 내용 공개
- 막바지 홍보와 행사 준비에 온힘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준비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 동안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공룡엑스포 안내와 이전 엑스포와 차별점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했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하고 현재 행사장 내 전시관 재단장`` 체험 공간 설치`` 영상물 준비 작업을 비롯해 엑스포 준비에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단순히 공룡 구경하는 것을 넘어``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말하는 공룡 체험과 여러 흥미로운 것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생성형 AI 공룡 체험은 살아있는 공룡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특별기획전시로 스피노사우루스 진품 화석`` 로봇 공룡`` 희귀 파충류를을 선보이고`` 폐가전제품을 이용한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엑스포 최고 구경거리인 ‘공룡 행진’은 30명 전문 연기자와 5대 행진 자동차로 구성되어 더 화려하게 달라졌다. 공룡 행진은 평일 하루 2회`` 밤 개장일에는 3회 진행된다. 공룡 행진은 공룡 상징물들과 연기자들이 함께하는 행진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엑스포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전 엑스포에서는 모든 연령대를 위한 것이 공연으로만 국한돼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보강했다. 기존 영상관은 서커스 공연장으로바뀌고`` 월이주막 공터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LP 음악카페가 들어선다.
재단에서는 훌륭한 엑스포로 치르기 위해 계속해서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인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대면 홍보도 하고`` 공룡 조형물을 실은 트럭을 태우고 다니기도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 휴게소와 상족암군립공원에서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 임왕건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이번 가을 고성 공룡엑스포를 꼭 찾아 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군민을 현장 직원으로 채용하고 고성사랑상품권 유통과 같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살 수 있고`` 10월 1일까지 사전에 살 경우 어른은 14``000원`` 아동은 7``000원에 살 수 있다. 엑스포에 대한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670-74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