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이 경상남도관광협회와 관광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4 경남고성공룡엑스포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9월 9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윤영호 경남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룡엑스포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교류 활성화로 경남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엑스포를 기회로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홍보를 강화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룡엑스포를 훌륭히 치러냄으로써 경남 관광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엑스포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은 “고성공룡엑스포는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이번 협약을 기회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두 기관 협력으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