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2. 14.~28.까지 15일 동안,
- 결승전은 28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 전국 명문 43개팀 1,600여 명 참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공원에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정배)와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회장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회장 황우수)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명문 43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다.
43개 팀이 11개 조로 나뉘어 조마다 돌려 붙기로 예선을 치른 뒤, 조마다 1, 2위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월 28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MBC경남에서 중계한다.
고성군 대표로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는데, △14일 10시 서울노원힐링유나이티드U18 △16일 13시 20분 경기의정부광동U18 △18일 16시 40분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1구장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다.
고성군은 대회를 위해 숙박업과 외식업, 관련 실과와 협력해 위생과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하고,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유튜브(채널: MBC경남 NEWS)로 생중계한다.
고성군은 2024년 MBC경남과 체육 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2029년까지 대회를 계속 열 예정이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참가선수들이 한 달 동안 고성군에 머물며 겨울철 전지훈련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