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8개 시·군 400여 선수 참가… 지역 씨름 발전 이끌어
오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 동안 ‘2025 경남 씨름왕 선발대회’가 고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해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400여 선수가 출전하는데`` 나이와 체급마다 씨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남자부는 나이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중년부 6개 부문으로 열리고`` 여자부는 체급마다 3개 부문으로 열린다.
대회 첫째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남자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둘째 날인 7월 27일 일요일에는 남자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와 여자부 경기가 순서대로 열인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할 경상남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로 우승한 선수는 경남 대표로서 전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