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소가야문화제와 42회 군민체육대회가 재외향우들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서제봉행과 고성인의밤 행사 등 전야제 행사가 열린데 이어 30일 오전에는 고성읍 1호 광장을 출발한 청소년관악합주단을 선두로 ‘구지봉설화’와 ‘당항포의 북소리’를 재현한 가장행렬이 시가지를 지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이 열린 공설운동장에는 가장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읍면농악대와 각읍면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제35회 소가야문화제와 제42회 군민체육대회가 화려하게 개막됐다.
특히 이날은 군민의 날을 맞아 해마다 실시되는 고성군민상 수상식도 함께 이뤄져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된 박충웅 전 의원에 대한 군민상 시상이 있었다.
▲ 고성군민상을 수상하는 박충웅 전 의원
개막식 입장상에는 상리면이 1위를 삼산면이 2위를 고성읍이 3위를 각각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개막식을 마친 각 읍면 선수단들은 이틀 동안 전 군민이 하나 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또 다른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군민의 날 행사기간 동안 소가야유물전시관에서는 시화전을 비롯한 각종 전시 전람회가 열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각 학교시설과 두 곳의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는 각종 경기가 열려 연휴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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