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희귀병, 소아암 앓고 있는 아동 2명에게 각각 100만 원 전달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와 동해청년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동해면 내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박모 군과 최모 군 가정을 방문해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진건 고성조선해양렵력사 협의회장, 양영진 총무 외 임원, 이중엽 동해청년회 이사, 이학민 사무국장, 이성렬 동해면장이 함께한 이날 전달식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두 아동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성열 동해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꾸준히 지원 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는 동해기업(주), 이건기업(주) 등 고성조선해양 협력업체 20여 곳으로 이루어진 사내조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내복’ 전달, 희귀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행정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이끄는 모범적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