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90만 원 상당 욕실용품세트 30개 기탁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22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형동 부군수에게 90만 원 상당의 욕실용품세트 30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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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고성지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
서차석 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련한 물품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순간만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해 5월에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생필품세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전기장판 20개를, 지난 설에는 떡국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고성군은 기탁 받은 성품을 읍·면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