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주력산업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비전 알리기
- 올 상반기 공채로 인재 발굴…하반기도 예정
SK오션플랜트가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공개채용 체계를 소개하며 우수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6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관을 운영하고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기업 비전과 채용절차에 대해 소개했는데, 올 상반기 처음으로 공개체용 체계를 도입한 SK오션플랜트는 기존의 서류전형과 면접과 같은 채용절차에 SK그룹 고유의 인적성 검사인 SKCT를 시행했다.
상담관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는 현장 면접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사업과 해양 플랜트, 조선, 후육강관을 포함한 전체 사업 영역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분야 아시아 No.1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도약하기 위한 회사 비전을 제시했다. 주력 시장인 대만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에서 해상풍력 추진 상황과 함께 급증하는 국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야드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모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알렸다. SK오션플랜트는 SK에코플랜트가 구상하는 ‘친환경도시’ 건설에 필요한 친환경수소‧친환경암모니아 생산 핵심 밸류체인이다.
SK오션플랜트는 하반기에도 공개채용을 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채에서는 00명 채용에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는 평소 ‘인재가 찾아오는 회사, 자아실현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회사,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경영철학을 피력해 온 이승철 대표이사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채용 활동이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일하고 싶은 회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신입사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