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원 참여 자체 제작 영상으로 홍보 시작

- 가족 안전 메시지 담아…사내 식당에도 상영

 [사진설명 – SK오션플랜트가 사내 안전문화 확산과 구성원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자체에서 만든 영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운동을 벌인다. 사진은 사업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 하고 있는 영상물을 보고 있는 모습.]

SK오션플랜트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당신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최우선 원칙입니다’를 주제로 안전 운동홍보 벌인다.

SK오션플랜트는 8일 자체에서 만든 안전문화 알리기 영상물을 사내 식당 TV와 사업장 안 전광판을 이용해 상영하기로 했다.

안전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운동은 모든 구성원과 사내 협력업체 근무자들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해오던 ‘안전수칙’ 안내와 ‘규정준수’ 독려를 중심으로 한 운동에서 벗어나 근무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되새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는데, 무엇보다 현장 동료들은 물론 구성원 가족들이 출연해 ‘안전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은데 큰 뜻이 있다.

안전문화 운동홍보 영상은 기획․제작을 맡은 ESG본부(본부장 최용석)가 주도해 안전 주관부서인 SHE실, 공무지원팀이 같이 만들었다. 구성원 가족 ‘안전 메시지’ 영상은 사내 공개모집으로 확보했는데, 모든 출연자 역시 SK오션플랜트 구성원과 협력업체 근무자로 구성됐다. 영상 속 해설도 성장지원팀 구성원이 맡아 녹음했다.

SK오션플랜트는 앞으로도 회사 사업장 현황에 맞춰 선정한 ‘5대 안전 골든 룰’ 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제작, 안전 수칙 준수 필요성과 ‘안전 최우선’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운동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한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안전문화는 ‘설마’를 버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질 때 뿌리내릴 수 있다. 안전은 규정 준수를 넘어 모든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 일하는 방식이며, 우리 문화”라며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성원께서도 안전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