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는 31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50명과 이학렬 군수, 황대열 군의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상준 회장은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자조적 모금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조직 내실화에 전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한해 연합회에서는 1월 31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룡엑스포 홍보를 위한 도연합회 이사회를 유치하고 농기계박람회와 쌀전업농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회원자녀 7명에게 장학금 3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견학 등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고품질 쌀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군 농업 발전과 쌀 전업농 조직 활성화와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회원 14명에게 국회의원 상과 고성군수 상이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