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여지회, 지방선거에 주체적 참여 선언 등 활발한 사회활동 돋보인다.

경남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들의 모임인 고성여지회(회장 김희숙)는 오늘(4일) 오후, 고성읍 한 음식점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고성 여지회 고문인 김관둘 의원과 김희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각자가 속해 있는 사회단체의 일정과 상호간의 정보를 나누었다.

▲ 고성 여지회 김희숙 회장

이날 김희숙 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준 여지회 고문인 김관둘 의원과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성 여지회와 고성군 발전을 위해 여지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여지회 고문인 고성군의회 김관둘 의원은 ‘배움의 전당에서 만난 여러분은 서로 화합하고 아껴주며, 여지회와 고성군 여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여성도 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향상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여지회가 돼 달라’ 고 거듭 당부했다.

▲ 고성여지회 고문인 김관둘 의원

 

한편, 고성군 농가주부모임을 4년간 활동해온 고성 여지회 김희숙 회장은 오는 9일 창원 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경상남도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며, 지난 2월 25일 열린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감사로 선출된 바 있다.

 

또한, 김관둘 고문은 고성군의원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의원 출마를 선언했고, 다가오는 4월 월례회는 김관둘 고문의 사무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박영숙 회원(여지회 10기)은 비례대표 출마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이 속해 있는 단체의 일정으로는 고성군생활개선회 3월 9일 정기총회,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3월 6일 월례회, 고성군의용여성소방연합회 3월 19일 월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미화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