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자치대학 2층 회의실에서 이희대 연합회장과 축산인연합회 각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축산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희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축산업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등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지만, 축산인들의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이희대 연합회장

고성군 축산인연합회(이희대 회장)는 박권호 감사의 감사보고를 보고 받은 뒤, 결산(안), 2009년 임원 소개, 2010년 축산인연합회 임원선출, 2010년 축산인연합회 행사계획, 기타 토의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희대 회장을 포함한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하고, 축산인연합회 단합행사인 체육대회를 잠정적으로 11월 초에 한다고 밝히고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오늘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