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사무소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 전달
마암면사무소(면장 김경섭)에서는 지난 25일 주택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두호마을 이장(이태영)을 위로하는 뜻에서 28일 화재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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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마을 이장은 2007년부터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해 주민들의 칭송이 높으며, 특히 오광대 전수단원으로 각종 행사와 공연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 얼과 전통을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두호마을 이장은 면사무소 직원들의 성금전달에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