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3개 경로당에 밑반찬 배달
하이면청년회가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으로 선행을 펼친다.
24일 오전, 하이면복지회관에서 하이면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면 청년회는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자는 설립취지에 따라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 1000만 원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3개 경로당에 직접 배달한다.
박재동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하이면, 발전하는 하이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하이면청년회는 지난 2012년 3월 9일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한 지역의 자생단체로 만35세 이상 60세 이하의 하이면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