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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소재 경상북도산림소득 개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일원에서 산림청과 안동시가 공동주관해 열린 제7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이학렬 고성 군수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고성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김 휘동 안동시장, 서 승진 산림청장, 김 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전국 106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14일 오전 경상북도산림소득개발원(산림 박물관)에서 생태숲 체험과 산림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산림정책 관련 설명과 삼성경제연구소 민 승규 박사의 특강이 있고, 박 삼래 인제군수의 ‘하늘이 내린 인제 가치최고의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을 비롯해 유 명호 증평군수, 이 학렬 고성군수의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안동을 전국에 보다 더 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한국국학진흥원내 유교문화박물관, 장판각과 함께 국학 문화회관에서 운영되는 한국정신문화체험 연수, 도산서원선비 문화체험 연수 등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뿌리와 정신문화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홍보해 전국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많은 연수생들을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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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권오석 기자(andon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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