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밀양지소(지소장 김희열)는 2006년산 벼 보급종 신청을 읍·면·동 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읍·면상담소를 통해 12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년도 공급 예시 품종은 조생종은 운광벼, 중생종으로 화영벼, 중만생종은 동안벼, 남평벼, 동진1호, 일미벼, 추청벼, 주남벼로서 총 8품종에 2,167톤을 신청받고 있다.
구 분 |
운광 |
화영 |
동진1호 |
추청벼 |
남평벼 |
주남벼 |
일미벼 |
동안벼 |
계 |
공급 계획량(톤) |
18 |
230 |
740 |
120 |
586 |
56 |
293 |
123.8 |
2,166.8 |
내년부터는 쌀 제품에 품종명을 표시하려면 다른 품종의 혼입량이 20%이내인 경우만 허용되는 등 양곡표시제도가 바뀌어 시행되기 때문에 미곡종합처리장(RPC)등 브랜드쌀 제조업체에서는 순도높은 벼를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보급종은 국정검사를 필한 고품질로 순도가 높고, 품종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이며, 현대식 정선시설에서 엄선된 종자로 발아율이 높아 생육이 왕성하여 자가채종 보다 약 6% 증수효과가 있는 고품질 품종이다.
금년에 공급되는 종자는 포대 당 26,500원/20㎏(지방비 미확보시 30,4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우수한 정부 보급종을 당부하고 있다.
심용관 명예기자(sim6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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