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서 안전표지 교육도 실시해
고성군 하이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17일 오전, 하이면 신덕사거리 등 하이면일원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이면주부민방위기동대원 12명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비상용 물자 준비요령, 대피소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하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 13명을 대상으로 안전표지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은 비상구, 소화기, 비상전화, 위험, 수영금지, 보행금지 등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안전표지를 주부민방위대원들과 함께 익히면서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행선 대장은 “평소 비상사태 대처요령을 알아두어야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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