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 식량작물 전문 컨설턴트 5명 초청

한자리서 다양한 영농 궁금증 해소

고성군은 7월 15일 오후, 회화면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회화면, 마암면, 구만면 지역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식량작물 전문 컨설턴트 5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벼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요령, 수확 후 관리 방법, 유통 등의 분야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영농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강의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