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종합민원실서 17일부터 23일까지 ‘디카시 작품 전시회’개최
총 28점 선보여 군민에게 시와 소통하는 기회 마련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고성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디카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풍경이나 일상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시로 담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카시 회원이 창작한 작품 28점을 선보여 디카시 회원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군민에게는 시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문화원은 지난 5월 12일, 고성이 발상지인 디카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발전시키기 위해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 연구소를 개소했다. 아울러 매월 둘째 목요일을 ‘디카시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7월 10일 제1회 모임을 가져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