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자생 봉사단체인 솔잎회(회장 이명주)는 지난 1일, 추석 맞아 소속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소공원 정비에 나섰다.
이날 솔잎회 회원들은 푸른 자란만을 끼고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관광객과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삼산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소공원 정비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변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솔잎회 이명주 회장은 “쓰레기 한점 없는 깨끗한 도로와 청정해역인 자란만이 둘러싸고 있는 삼산면의 이미지에 걸맞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동산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잎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도로변 소공원 제초작업 등 정비활동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