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창군서 개최된 경남·울산지구 JC회원대회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청년대상 수상

하학열 고성군수가 2014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이상엽)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하 군수는 27일 거창군 소재 스포츠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44차 경남·울산지구 JC회원대회에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발전 부문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하 군수는 2006년 고성군의회 의장직에 당선돼,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고,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하는 등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2010년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지역균형발전과 각종 지역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왔다.

또한 지역환경연구소 사무국장과 고성청년회의소 회장, 고성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사)아시아교류협회 고성군 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바르게살기 계몽운동,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고성군의 발전에 기여해온 공이 인정돼 청년대상을 수상했다.